현대자동차가 15일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을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공개했다.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0.9.15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의 모습.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0.9.15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8일부터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계약은 전국 현대차 판매 지점과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트림별 가격은 ▲모던 2857만원 ▲프리미엄 3073만원 ▲인스퍼레이션 3467만원이다. 이는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과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이다.

신형 투싼은 2015년 3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재탄생한 4세대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3세대 플랫폼, 향상된 주행 안정성과 안전 등이 특징이다.

신형 투싼은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 스마트스트림 디젤 2.0 엔진 등 총 3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한편 상세 가격표는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28일 오전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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