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김재엽, 안희정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23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재즈 가수 안희정과 전 유도 선수 김재엽이 눈맞춤 상대를 모른 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안희정 딸 장윤영이 주선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윤영은 “어릴 때 부모님께서 이혼하셨다”라며 “문득 볼 때마다 엄마가 외로워 보였고, 여러 일을 겪다 보니 새로운 사람과 선을 긋는 느낌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안희정과 김재엽은 연령대도 비슷하고 공통점도 많아 즐겁게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안희정은 전 축구 선수인 안정환의 사촌 사이임을 언급했다. 안희정은 “저는 안희정이고 싶은데 어느 순간 계속 안정환의 누나더라. 저도 부담스러웠지만 제 동생한테도 부담스러웠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안희정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근황을 언급했다.
한편 김재엽은 ‘뭉쳐야 찬다’에서 활약 중이다. 김재엽은 1998년도에 이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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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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