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1시 현재 4.27 재보선 지역 유권자 320만 8954명 중 75만 9545명이 투표를 마쳐 2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28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0.0%보다 3.7%포인트 높은 수치다.

국회의원 선거구의 투표율은 성남 분당을이 28.0%으로 여전히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남 순천이 23.0%, 경남 김해을이 22.1%로 집계됐고 강원도지사 선거구 투표율은 29.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이 나왔다.

기초단체장 투표율은 24.7%, 광역의원 17.0%, 기초의원 15.6%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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