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관계자들이 다세대 밀집지역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서 범죄수법‧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9.23
의정부경찰서 관계자들이 다세대 밀집지역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서 범죄수법‧신고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경찰서) ⓒ천지일보 2020.9.23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4일까지 14일간 평온한 추석명절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단계 기간중에는 범죄취약요인 사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홍보활동은 ▲금융기관 및 현금 다액 취급업소에 대해 방범진단 및 취약요소 발견시 정밀진단 실시 ▲1인 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건물 관리인‧거주민 대상 범죄수법‧신고요령 안내 ▲심야시간 대 주요 지점 거점근무로 음주교통사고 예방 및 가시적 근무로 범죄분위기 사전차단 등 다각적으로 실시한다.

추석 명절 택배 물품 급중에 대비,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통한 안내방송, 절도예방 안내문 부착 등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오늘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2단계 기간에는 형사‧교통 등 전 경찰기능 역량을 집중해 강‧절도, 생활폭력 예방 및 단속, 교통사고예방 등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곽영진 의정부경찰서장은 “추석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치안활동과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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