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

23일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포항에서 5명, 경주에서 1명이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포항의 70∼80대 3명은 확진자가 나온 포항 북구 휴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해당 병원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대 1명은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포항세명기독병원 간호사다. 이번 전수조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포항에 거주하는 70대 1명은 기침과 가래 증상을 보여 검사했다가 이후 확진됐다.

경주의 30대는 기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경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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