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31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는 지역은 '조 바이든 당 지역'이라며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31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는 지역은 '조 바이든 당 지역'이라며 "바이든은 평화 시위라는 거짓말로 시위대에 정신적 지원을 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2020.09.01.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사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사조직 ‘수주회’ 회원들이 수년에 걸쳐 인사평가표와 승진 순위를 조작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지만,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여야는 22일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美, 이란 핵·무기 관련 유엔제재 복원… “핵무기 보유 허용 안 해”☞(원문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에 대한 유엔 제재를 복원한다고 발표했다. 제재 대상에는 이란 국방부를 비롯해 주요 단체와 인사 등이 포함됐다.

◆[단독] 한국가스공사 하나회 같은 사조직 인사개입 이렇게 했다… “전‧현직 감사실 직원만 10명”☞

한국가스공사 인사개입 논란이 일고 있는 사조직 ‘수주회’ 회원들이 수년에 걸쳐 인사평가표와 승진 순위를 조작했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예상된다. 수주회에는 약 40여명의 전‧현직 임직원이 관여돼 있으며 특히 회원으로 활동한 1급 이상자 중 10명이 전·현직 감사실 관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코로나&코리아] ‘양날의 검’ 1인 미디어… “객관성, 균형성, 사실성 받쳐줘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전염병이 전 세계를 강타한 지도 벌써 수개월이 됐다. 코로나19는 전 세계 모든 분야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중 코로나19로 가장 성행한 분야 중 하나인 ‘1인 미디어’는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우리 사회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규 확진 61명 중 지역발생 51명… 감소세 속 산발감염 ‘여전’(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는 22일로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보였다. 하지만 곳곳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제3차 추경안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6.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3차 추경안 통과 당시 국회 모습. ⓒ천지일보DB

◆여야, 4차 추경 극적 합의… 통신비 줄이고 백신 예산 증액☞

여야는 22일 7조 8000억원 규모의 4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오후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통신비 줄고 백신비 늘린 4차 추경안 국회 통과… 7조 8147억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올해만 4번 편성한 추경에 나랏빚 850조 육박… 재정건전성 악화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정부가 4차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단 11일 만이다.

◆독감무료접종 중단 ‘코로나-독감’ 동시유행 차단 차질 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 과정상의 문제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무료접종 일정이 일시중단돼 백신 접종 일정 자체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질병청 “‘상온노출 백신’ 안전 확인되면 즉시 접종 재개”☞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 사업이 백신의 상온 노출 사고로 일시 중단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이 백신 품질에 문제가 없다는 점이 확인되면 즉시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출처: 뉴시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출처: 뉴시스)

◆정세균, 코로나19 검사… 총리실 직원 확진☞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총리실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검찰, 추미애 아들 주거지 압수수색… “휴가 당시 PC방” 의혹도(종합)☞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군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서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상 첫 온라인 유엔총회 개막… 코로나 최악 정상들이 문 연다(종합)☞

제75차 유엔총회가 22일(현지시간) 세계 정상들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전날 UN 창립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가 끝난 후 193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유엔총회가 열린다. 이번 유엔총회는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정상들 대부분은 기조연설을 녹화 연설을 상영한다.

文대통령, 유엔총회서 ‘한반도 종전선언’ 지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오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화상 회의 형태로 개최되는 제75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반도 종전선언의 지지를 호소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9.15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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