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망상동에 거주하는 A씨(60대, 여)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친인척 관계인 경기도 시흥시#132 확진자의 접촉자로 밝혀진 가운데 진단검사 결과 확진자로 판정받았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시흥시#132 확진자의 이동경로와 동일했다. 21일에는 천곡동병원을 방문하고 이어 보건소에서 검사 채취 후 자택으로 귀가 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추가적인 이동경로는 역학조사 중으로 확인 되는대로 알려드리며 확진자와 접촉자, 방문자의 관계자 등 누구나 감염증의 피해자가 될 수 있으니 위로와 포용의 마음을 담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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