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9.22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수원시) ⓒ천지일보 2020.9.22

교류협력 통해 공동발전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와 경희대학교가 22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한균태 경희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이루고, 현안이나 시책 등을 자문·지원한다.

또 지역 인재 양성 사업, 시민 복지·봉사활동 관련 사업, 학술 연구·교육·사회 기여 실천 사업 등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한균태 총장은 “경희대학교와 수원시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수원시가 추진하는 ‘사람중심 스마트시티 사업’ 등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희대학교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오늘 협약이 수원시와 경희대학교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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