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22일 경북도는 포항에서 3명, 경주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포항에서는 50대 2명이 세명기독병원 확진자와 관련한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 거주중인 40대인 1명은 지난 18일 확진된 50대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50대가 확진됐다.

지난 11일부터 지금까지 경주는 18명, 포항 13명의 지역감염 환자가 나왔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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