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식 도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9.22
김강식 도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2020.9.22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강식(민주당, 수원10)의원이 21일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에서 개최된 ‘경기, 국제평화 새로운 길을 찾다’ 정책토크쇼에 패널로 참석해 국제평화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정책토크쇼는 9.21 세계평화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의 국제평화 외교역량을 모색하고자 이재강 평화부지사, 이희옥 성균관대 정치외교학 교수, 김강식 도의원, 정희시 도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세계 평화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경기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한반도 주변정세 분석 ▲위기의 한반도, 경기도의 역할 ▲경기국제평화센터 설치의 필요성 ▲국제평화와 한반도 평화 등이 중점 의제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국제 평화와 한반도의 평화는 뗄 수 없는 관계”라면서 “한반도 주변 정세를 중심으로 국제평화의 길을 여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경기국제평화센터는 남북평화교류 협력 사업 및 국제평화교류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며 "평화에 대한 메시지 등의 기획과 홍보를 보완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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