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공무원 포스터,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9.22
적극적인 공무원 추천 포스터, (제공: 오산시) ⓒ천지일보 2020.9.22

[천지일보 오산=이성애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소통하는 적극행정, 생활 속 규제혁신’ 추진을 위해 홍보 포스터 100장 및 리플릿 2000부를 자체 제작해 시청 및 행정복지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보건소 등에 배부했다.

시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한 중앙부처의 여러 제도와 정책에 발맞춰자체 홍보물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에는 ‘시민이 생각하는 적극행정 공무원’ 추천 제도를 중점적으로 소개했으며, 리플릿에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 추진체계 ▲적극행정 정책 및 공무원 추천제도 ▲법령유권해석 DB의 활용 ▲규제 샌드박스 제도 ▲규제개혁 신고센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2020년 상반기 오산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규제혁신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시민의 공감대를 확보하기 위해 리플릿과 포스터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공무원을 추천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산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적극행정-적극행정 시민추천’ 메뉴에서 추천 서식을 받아 오산시청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에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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