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상수도시설물과 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의 주 생활식수원인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0.9.21
나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상수도시설물과 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의 주 생활식수원인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제공: 나주시) ⓒ천지일보 2020.9.21

[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가 오는 25일까지 상수도시설물과 광역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의 주 생활식수원인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해 일제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광역상수도 배수지 6곳과 소규모 수도시설 122곳 등 총 128개소다.

시는 가압장, 소독시설, 배수지, 관정모터펌프, 관로 등 상수도 시설 안전점검 및 수질관리, 수돗물 다량 사용을 대비한 수량 확보 등에 중점을 두고 점검할 방침이다.

또 명절 연휴 수인성 질환 방지와 먹는 물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 시 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즉시 개·보수할 예정이다.

나주시 상하수도과 관계자는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한 시청 종합상황실 상수도 급수대책반과 수자원공사 나주지사와의 긴급복구 기동처리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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