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위한 민선 7기 정책 호평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20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건축행정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모든 지자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행정을 종합평가하는 제도로 최우수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장관상을 수여한다.
국토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 절차의 합리성 ▲공사 안전관리·효율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정량·정성적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시는 서울 강남구와 부산 북구 등과 함께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 점과 공공건축가 제도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민선 7기 정책들을 추진한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2년 연속 최우수 선정은 시민의 건축행정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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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인 기자
moonshield@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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