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창원복지재단 임원 1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하고 기념촬용을 하고 있다.(제공=창원시)ⓒ천지일보 2020.9.21
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창원복지재단 임원 10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창원시)ⓒ천지일보 2020.9.21

시, 창원복지재단 임원 임명장 수여

창원복지재단 설립 절차 마무리 예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지난 18일 경상남도로부터 ‘재단법인 창원복지재단’ 설립승인을 받았으며 조만간 법인 등기해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창원복지재단은 비영리법인으로 지역 차원의 복지 문제를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다루기 위한 창원형 복지정책 연구와 효율적인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컨트롤타워인 복지전문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21일 창원복지재단 장진규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8명(당연직 포함), 감사 2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창원복지재단 임원진은 지난 8월 공고를 거쳐 선정됐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복지재단이 지역복지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전문성을 향상하며,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복지제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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