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합동청사(왼쪽)와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소(오른쪽) 전경. (제공: 의정부소방서) ⓒ천지일보 2020.9.21
경기도 금오동에 위치한 의정부합동청사(왼쪽)와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소(오른쪽) 전경. (제공: 의정부소방서) ⓒ천지일보 2020.9.21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동에 위치한 의정부소방서가 북부소방재난본부를 의정부소방서 합동청사(금오동 484)로 이전해 행정·민원업무를 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의정부소방서는 지난 1995년 2월 4일 개청해 약 25년간 운영해 왔다. 이번 이전으로 시설 노후 문제 해결과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원활한 서비스 제공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이전을 통해 의정부소방서 행정‧민원부서 전체가 이동하며, 출동부서인 119구조대와 119안전센터는 그 자리에 남아 변함없이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지킨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합동청사 이전에 따라 행정‧민원(건축, 위험물 등) 업무를 보시는 민원인께서는 21일부터 금오동에 위치한 합동청사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선영 의정부소방서장은 “청사 이전으로 공간이 넓어져 민원인의 불편함이 감소할 것을 기대한다”며 “의정부시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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