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21일 추석을 맞아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7000만원을 기탁했다.왼쪽부터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허성무 창원시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BNK경남은행 임재문 창원시청 지점장. (제공=창원시)ⓒ천지일보 2020.9.21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21일 추석을 맞아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7000만원을 기탁했다. 왼쪽부터 박주야 복지여성보건국장, 허성무 창원시장,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 BNK경남은행 임재문 창원시청 지점장. (제공=창원시)ⓒ천지일보 2020.9.21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21일 추석을 맞아 창원시(시장 허성무)에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 7000만원을 기탁했다. 누비전은 저소득가정 1400세대에 5만원씩 읍면동을 통해 전달된다.

김영원 경남은행 상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저소득 가정의 추석 차례비용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며 어려운 시기 힘내시고 다 함께 잘 헤쳐나가기를 바라며 경남은행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변함없는 지원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시민들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늘 마음이 든든하고 앞으로 변함없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의 중심에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설, 추석명절에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으며 쿨박스, 생필품키트, 장학금 전달, 선풍기, 김장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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