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회 출입기자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발생한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지난달 말 한 언론사 출입기자 확진 이후 세 번째 확진 판정이다. ⓒ천지일보 2020.9.7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3045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명으로 이틀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누적 385명(치명률 1.67%)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70명 중 55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55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명, 부산 8명, 인천 1명, 대전 2명, 경기 18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3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격리해제자는 90명 증가해 누적 총 2만 248명이며 완치율은 87.86%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24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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