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3045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명으로 이틀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국내 사망자는 2명이 늘어 총 누적 385명(치명률 1.67%)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70명 중 55명은 지역사회에서, 15명은 해외유입으로 발생했다.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55명)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21명, 부산 8명, 인천 1명, 대전 2명, 경기 18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15명은 중국 외 아시아 국가 11명, 유럽 3명, 오세아니아 1명이다. 검역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격리해제자는 90명 증가해 누적 총 2만 248명이며 완치율은 87.86%다. 아직 격리 중인 인원은 24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이수정 기자
crystal9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감염경로 불명확’ 확진자 비율 27.4%… 22일째 20%대
- ‘서울 도심 빌딩’ ‘건축설명회’ ‘스포츠시설’ 소규모 집단감염 속출
- 신규 확진 82명, 38일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와… 수도권 1만 넘어(종합)
- 코로나19 발생현황, 일일 신규 82명… 수도권 확진 1만명 넘어
- 신규 확진 이틀째 두자릿수 기록… 수도권 첫 50명 아래 진입(종합)
- 확진자 감소세에도 산발감염은 ‘지속’… 방역당국 “추석 유행 관리 급선무”
- 정부 “신규 확진자 감소 추세… 위험 요소 아직 많아 안심 일러”
- 코로나19 재감염 의심자, 서울 20대 女… “독감처럼 반복감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