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강화군 현안 깊이 공감, 적극 검토할 것”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신득상 인천 강화군의회 의장이 2021년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시비 예산 확보와 햅쌀 ·포도·새우젓 등 농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강화군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군의회 사무과장, 군 예산팀장, 농산물유통 팀장 등과 함께 인천시청 및 인천시의회를 방문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신은호 시의회 의장을 연이어 만나 내년도 강화군 주요 현안사업들을 설명하며 군에서 요청하는 예산들이 원안대로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특히 신 의장은 이날 ▲버스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지원사업 ▲인천 206호 어업지도선 건조사업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강화대교 조형물 설치사업 ▲화개정원 조성사업 ▲남산 레포츠시설 조성사업 ▲도로시설물 및 인도정비사업 ▲어재연 장군 충장사 건립사업 ▲마니산 관광지 정비사업 ▲초지대교 조명등 교체사업 ▲해안도로변 초화단지 조성사업 ▲강화섬쌀·포도·새우젓을 비롯한 농수산물의 홍보사업 등에 대한 市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인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신은호 시의회 의장은 “강화군 현안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강화군이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의 예산확보를 위해 발로 뛰며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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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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