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천시 거주자인 의정부 160번은 감염 불분명자로 파악됐다.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발열, 기침,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의정부 160번 확진자는 의정부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동거가족 3명은 감염되지 않았다.

의정부는 3일 만에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감염 불불명자 발생으로 방역 당국은 비상이 걸렸다. 한편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소독 및 동선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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