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카페 ‘cafe. 꿈을 담다’를 18일 오픈했다. (제공: 광명시청 제공) ⓒ천지일보
광명시가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경험 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카페 ‘cafe. 꿈을 담다’를 18일 오픈했다. (제공: 광명시청 제공) ⓒ천지일보

[천지일보=이태교 기자] 광명시가 카페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카페 ‘cafe. 꿈을 담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픈한 카페 ‘cafe. 꿈을 담다’는 소하동 창업지원센터 2층 코워킹라운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6월 장애청년 운영자 선정 후 협력사(partners)를 통한 전문가 멘토링 교육·훈련 등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카페에는 장애청년이 커피 및 음료 제조에 집중하고 1인 매장을 운영하기 위한 무인결재기 키오스크를 배치해 카페 운영의 효율화를 높였다.

광명시는 스타트업 카페 ‘cafe. 꿈을 담다’ 운영자에게 1년 동안 직접카페를 운영하게 해 자립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향후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광명시 청년들에게 카페창업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꾸준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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