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8.18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간호사가 코로나19 검사에 앞서 발열 체크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9.20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늘었다.

20일 경북도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경주에서 3명, 경산 1명, 포항 1명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경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의 20대 확진자는 우즈베키스탄인이다. 지난 5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1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마지막 확진자는 포항세명기독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환자다. 이 역시 포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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