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 해인사 랜선 여행(제공: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가야산 해인사 랜선 여행(제공: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김경출 소장)는 21일부터 가야산 해인사 암자를 주제로 3개 구간의 암자순례길 탐방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가야산 해인사 암자순례길은 천년고찰 해인사의 숨겨진 비경과 역사적 인물, 설화를 품은 암자들 가운데 12곳을 선정하여 국립공원 자연환경해설사의 현장 해설을 통해 유튜브 ‘가야산tv’ 채널에서 소개한다.

총 3개 구간으로 소개되는 암자순례길은 구간별 특색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 국보로 승격된 보물 제999호 합천 해인사 건칠희랑대사좌상의 고려 태조 왕건의 스승 ‘희랑대사 이야기’ 또한 암자순례길 3구간 ‘희랑대’ 방문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김경출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장은 “역사와 비경을 품은 해인사 암자순례길 영상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국민의 심신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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