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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추석을 10여 일 앞둔 19일 오후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도로에 '얘들아, 이번 추석은 오지마라. "올해 말고 오래 보자꾸나."'라고 적힌 현수막이 붙어있다. 정부는 이번 추석연휴 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여파를 걱정해 고향 방문 자재를 국민께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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