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천지일보DB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40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4944명이라고 19일 서울시가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40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944명으로 집계됐다. 1010명이 격리 중이며 388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서울의 신규 확진자 40명 중 해외유입이 2명 지역발생은 38명이다.

서울에서는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건축설명회, 양천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경로별로는 ▲강남구 동훈산업개발 9명 ▲건축 설명회 관련 3명 ▲강남구 K보건산업 2명 ▲서대문구 세브란스 병원 2명 ▲서울지방국세청 관련 1명 ▲은평구 수색성당 1명 ▲양천경찰서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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