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5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으로 미국 워싱턴 D.C 방문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후보로 나선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지난 15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으로 미국 워싱턴 D.C 방문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방역당국이 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지금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이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복무’ 의혹과 관련해 “규정을 정비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본지는 18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방역당국 “지금 코로나19 상황, 어느 때보다 위험” 주의 당부☞(원문보기)

방역당국이 18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지금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위험하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첫 관문’ 통과한 유명희, WTO 총장 선거전 2라운드 돌입☞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서욱 국방장관 취임… “秋 아들 의혹, 규정 정비 후 후속조치”☞

서욱 신임 국방부 장관이 1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특혜 복무’ 의혹과 관련해 “규정을 정비하는 등의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이 18일 오후 취임 후 처음으로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해 군사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코리아] 코로나로 인한 아동학대 문제 ‘심각’… 전 세계적 비극☞

2020년 대한민국을 덮친 코로나19는 정치와 사회, 경제, 교육, 의료, 문화 등 모든 분야에 변화를 가져왔다.

◆靑 고강도 감사 벌인 감사원… 정치적 포석? 본래 역할?☞

감사원이 청와대를 겨냥한 고강도 감사에 나섰다. 그동안 사퇴 압박을 받아왔던 최재형 감사원장이 정치적 의도를 바탕으로 감사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조국 “동생 유죄 송구”… ‘저인망 수사’ ‘대부분 무죄’ 등 검찰 지적도☞

사학법인 웅동학원 관련 허위 소송과 채용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씨가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가운데 조 전 장관이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1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최재형 감사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의원 질의를 경청하고 있다.ⓒ천지일보 2019.11.7

◆지난 주말 수도권 이동량 전주보다 8.3%↑… “거리두기 장기화 영향”☞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가 시행됨으로 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드는 추세지만, 최근 수도권 주민의 이동량이 이전보다 다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용범 차관 “소상공인 2차 대출 23일부터… 추석 전 집행에 최선”☞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는 경제와 방역간 선택이 아니라 정책조합을 통해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 35일째 세자릿수… 지역사회 감염 사흘째 100명대 기록(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 초반으로 다시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명… 지역사회 감염 3일째 100명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총 2만 2783명으로 집계됐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0.9.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수도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으로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3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이 의료진의 설명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 202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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