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과학기술부 "11종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진행중"
中과학기술부 "11종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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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신화/뉴시스] 3월1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시노백 바이오텍에서 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샘플을 보여주고 있다. 2020.09.07. (출처: 뉴시스)
[베이징=신화/뉴시스] 3월1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시노백 바이오텍에서 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샘플을 보여주고 있다. 2020.09.07. (출처: 뉴시스)

4종은 최종단계인 3상 임상시험

중국 과학기술부는 11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을 거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중 4종은 최종 단계인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중국 중앙(CC) TV에 따르면 왕즈강(王志剛) 과학기술부 부장은 이날 오전 열린 건강관련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왕 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은 지난 100년 간 최고로 심각한 전염병 유행사태”라면서 “전염병은 세계 각국 국민들에게 심각한 생명의 위협을 가져다 줬다”고 말했다.

그는 또 “코로나19는 여전히 확산 중이고 아직 통제되지 않았다”면서 “올 가을에서 겨울까지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방역 상황은 여전히 심각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6월 코로나19 백신 긴급 사용 방안을 비준해 백신 2종이 긴급 상황에 사용되도록 했고, 7월 22일부터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응급 상황에 접종해 왔다. 중국의 백신관리법에 따르면 중대한 공공보건 사건이 발생했을 때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백신을 긴급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30여 종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 단계에 진입했고,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백신도 9종으로 알려졌다. 이중 중국이 개발하는 것이 4종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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