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완주군청에서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착수 행사와 함께 사회소통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18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완주군청에서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착수 행사와 함께 사회소통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지일보 2020.9.18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완주군이 지난 17일 완주군청에서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착수 행사를 갖고 사회소통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양 기관이 마련한 지원 기금은 완주 삼례 봉동지역 아파트 주민의 생활문화 공간을 새롭게 가꾸는데 쓰일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양 기관이 함께 조성한 사회소통기금이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지피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완주군과 공동으로 어울렁더울렁 축제를 개최하고 공동체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발전을 위해 앞선 발걸음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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