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춘천’ 전경 (제공: KT&G)
‘KT&G 상상마당 춘천’ 전경 (제공: KT&G)

[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춘천시(시장 이재수)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문화도시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좌담회는 재난시대, 삶의 전환·도시의 전환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좌담회는 문화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행정부서와 산하기관, 중간지원조직 간의 도시 철학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대화하는 장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조성의 추동력을 확보하고 문화도시 조성 거버넌스 결속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좌담회는 이재수 춘천시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각 부서와 조직 간 도시 철학을 깊이 있게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문화도시 조성의 추동력을 확보하고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을 활성화할 것이며, 논의된 내용은 향후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좌담회는 참석자를 1일 50인 미만으로 한정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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