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B국민은행 Liiv M(리브엠)은 현역병, 예비역, 입영대기자 등 나라사랑카드 발급대상자를 위한 전용요금 나라사랑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나라사랑 LTE 요금제는 월 71GB(월11GB + 매일2GB, 30일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되며 이번 요금제는 가입시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요금은 월 2만 9900원이며 올해 12월 말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기본요금의 4000원을 매월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신용 또는 체크)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2200원이 추가 할인돼 최저 월 2만 37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나라사랑 LTE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1월 6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갤럭시노트10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2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적립식상품 첫 비대면 가입 시 금융바우처 1만원을 제공하는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 금융바우처는 전년 말 기준 우리은행 거래가 없거나 입출금 통장만 보유한 20대(1991년~2001년생) 고객대상으로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또는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을 통해 오픈뱅킹 가입 후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적립식상품 신규가입 및 자동이체 등록 시 지원된다.

금융바우처가 지원되는 상품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스무살우리적금(도전형, 절약형) ▲우리 WON모아 적금으로 20대 청년들이 선호하는 상품으로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금융바우처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금융자산 형성이 어려운 20대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20대 청년들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출산장려 지원을 위한 ‘우리아이행복바우처(0~7세)’ 사업과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한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Ⅰ(8~19세)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 시행으로 영유아부터 청년까지 폭 넓은 금융바우처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제공: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