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강원도 인제군청.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인제=김성규 기자]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주민들의 라돈으로 인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군은 지난해 라돈측정기 43대를 구입했다.

측정기는 인제군청 환경보호과와 6개 읍·면에 비치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인제군민 대상으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라돈측정기를 최대 2일간 무료대여 할 수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라돈 측정기 무료 대여로 군민들이 생활 속 제품인 매트리스, 라텍스, 대리석 등 생활 곳곳의 라돈 검출을 사전에 체크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군민들의 건장 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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