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천지일보 2020.9.17
의정부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전경. ⓒ천지일보 2020.9.17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가 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의정부2동 거주자인 의정부 158번 확진자는 서초구 접촉자로 파악됐다. 지난 14일부터 근육통, 두통의 증상이 나타났다.

의정부 158번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감염되지 않았다.

한편 밤사이 의정부15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 불분명자로 알려졌다. 접촉자는 가족 4명이다.

지난 13일에 2명, 16일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자택 소독 및 동선 정보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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