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블루이코노미·인코로나 과제 신규 추진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지난 15일부터 이틀 동안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군정 소통과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2~4개 부서 합동보고로 진행했다.
내년 계획 중인 신규사업은 ‘도전(혁신), 블루이코노미, 인(In) 코로나 과제’를 중심으로 심층 토론의 과정을 거쳤다.
보고회에서 나온 수열에너지 그린도시 구축, 도시민 뉴타운 조성, 마을 공동묘지 공원화 등 207건의 신규사업은 타당성, 추진계획 등을 심층 분석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관련한 국·도비 등 공모사업 유치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계속·확대사업은 관행적이거나 효과가 미흡한 사업은 일몰제를 과감히 적용하고 군민 소득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은 지속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장흥군은 지난 1일부터 ‘방재활동·지역경제·혁신’ 3대 분야 ‘인(In) 코로나 비상행정’에 돌입해 군민 안전과 지역경기 부양을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중이다.
지역 지속발전 및 미래성장을 위한 4(Four)메카 장흥 건설과 25대 전략사업 등의 추진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군 산하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군민행복 장흥 실현을 위해 친절·청렴·현장행정을 실천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 7기 후반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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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웅 기자
jdw@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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