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20.9.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 ⓒ천지일보 2020.9.17

“마이스산업과 관광산업 활성화 기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0년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유니크 베뉴, Korea Unique Venue)’ 40선에 선정됐다.

17일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한국 대표 이색지역 회의명소 선정 사업은 국내 마이스 시설 고유 건축미, 스토리텔링, 자체 특유의 프로그램 등 한국만의 독특한 경험을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제공해 만족도 및 한국 마이스 이미지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명소는 독립기념관 이외에도 하슬라 아트월드, 강릉오죽한옥마을 등 13곳이며, 충청지역에서는 독립기념관과 선샤인 스튜디오 2곳만이 선정됐다. 독립기념관은 7개의 전시관, 실내외 컨벤션홀, 소규모 회의장소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애국선열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배우며 국제회의, 다양한 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이색 회의 명소다.

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은 “이번 이색지역 회의명소 선정으로 인해 마이스산업과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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