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17
(제공: 한국IT직업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9.1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IT직업전문학교 소프트웨어학과가 융합스마트계열 인재 양성을 위해 2021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3년제 교육과정을 통해 졸업 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취업에 중점을 둔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취업을 가능하도록 돕고 있으며, 그 외 대학원 진학 역시 가능한 특성화 교육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컴퓨터공학과나 소프트웨어학과의 경우, 단순히 프로그래밍 기술을 다룰 수 있다고 해서 취업이 되기는 어렵다”며 “프로그래밍 결과물이 실제 장비에 어떻게 적용되고 활용되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에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직접 보유하고 학생들이 이를 활용하며 수업을 들을 수 있게끔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정규학기, 심화학기, 캠프, 프로젝트실습으로 나눠진 교육시스템을 통해 재학기간 중 최대한의 개발 활동을 하게끔 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제작 역시 가능하다.

이같이 만들어진 학생들의 작업물은 개별 포트폴리오로 제작돼 취업에 활용된다. 실제 매년 ‘IoT페스티발’과 ‘프로젝트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개발한 작업물을 공개하고 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은 소프트웨어학과 외에도 컴퓨터공학과, 사물인터넷학과, 드론/로봇학과, 빅데이터/인공지능학과와 같은 세분화된 전공과정을 운영 중이다. 내신이나 수능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2021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선발 전형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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