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는 미스터트롯의 음악을 탑재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VIVA 트롯 edition’을 18일부터 SKT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공: SK텔레콤)
SKT는 미스터트롯의 음악을 탑재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VIVA 트롯 edition’을 18일부터 SKT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공: SK텔레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SKT)이 미스터트롯 음악이 탑재된 시니어 전용 휴대폰 ‘갤럭시 A21s VIVA 트롯 edition(A21s VIVA 트롯)’을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출고가에 31만 9000원에 중장년층이 보기 편한 6.5인치 HD+급 디스플레이에 아웃포커싱, 접사 등이 가능한 4800만 화소 쿼드 카메라를 장착한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이다.

사용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화면의 글자크기를 확대해 가독성을 높였고 자주 사용하는 앱을 배경화면에 배치했다. 주요 기능들을 ‘VIVA 메뉴’라는 별도 페이지를 구성해 사용성을 개선했다.

FLO와의 협업으로 미스터트롯에서 선보인 노래 50곡의 음원이 내장돼 있어 별도 로그인과 데이터 차감없이 배경화면의 FLO 위젯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SKT는 비대면 시대에 고객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상담, 개통할 수 있게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인 T매니저가 고객에게 찾아가 개통, 데이터 이전, 중고폰 보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로도착 행복배송’으로 데이터 이전 등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고객은 안전하고 편리하게 핸드폰을 개통할 수 있다.

SKT는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카드 수납 등이 가능한 ‘가죽 다이어리 케이스’도 함께 제공한다. T다이렉트샵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은 ▲정관장 홍삼활력 ▲플레이고 마사지건 ▲스팸선물 세트 등 추석맞이 T기프트 세트 중 1가지를 사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문갑인 SKT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더욱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사용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의 스마트폰을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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