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골프 로고. (제공: LG유플러스)
U+골프 로고.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LG유플러스가 골프 미디어 플랫폼 ‘U+골프’를 통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제120회 ‘US오픈 챔피언십’의 인기 선수 경기를 1~18홀까지 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미국 뉴욕의 윙드풋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더스틴 존슨, 존 람, 저스틴 토머스, 로리 매킬로이 등 강력한 우승 후보는 물론 타이거 우즈, 필 미컬슨 등 인기선수가 대거 출전해 골프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 경기에서 U+골프는 이례적으로 미국 현지 시각에 맞춰 오후 8시 50분부터 경기가 종료되는 익일 오전까지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3개월 연기된 미국 메이저 대회에 출전하는 인기 선수를 최대한 많이 중계하고자 채널 1을 1·2부로 나누어 각각 2개 조씩 중계한다. 따라서 채널1에서 하루 총 12명 선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한편 U+골프는 20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하는 ‘US오픈 대회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U+골프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50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1명), 20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2명)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볼빅 골프공 1박스(100명)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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