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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김재하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 주최로 열린 ‘택배노동자 공짜노동 분류작업 전면거부 돌입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과로사 대책위는 분류작업 전면거부 총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총투표는 전국의 4399명의 택배노동자가 참여, 4200여명이 찬성했다. 이에 대책위는 인력충원 등 대책이 마련되지 않을 시 추석택배 물량이 본격적으로 쏟아지는 21일부터 분류작업 전면거부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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