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B2C용 국내산 신선육 브랜드 ‘더(the)신선정육’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제공: 동원홈푸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B2C용 국내산 신선육 브랜드 ‘더(the)신선정육’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제공: 동원홈푸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 금천미트가 B2C 사업을 본격화한다. 금천미트는 국내산 신선육 브랜드 ‘더(the)신선정육’을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the신선정육’은 도축한 지 3~5일된 신선한 국내산 돼지고기와 축산 전문가가 매일 경매장에서 엄선한 품질 좋은 국내산 소고기를 운영하는 B2C용 국내산 신선육 브랜드다. 중간 유통 경로 없이 소비자에게 신선한 고기를 매일 새벽 직배송한다.

금천미트는 1987년부터 30여년간 한우와 한돈, 수입육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매일 130톤 이상의 축산물이 거래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대전, 안양, 담양, 천안 등 4곳의 자체 육가공장과 전국 물류망을 바탕으로 ‘익일 냉장 직배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 약 11만 누적 가입 고객들로부터 검증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9년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 좋은 고기를 선별해 직접 전달하는 B2C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더반찬&, 동원몰 등 주요 온라인몰과 편의점 등에서 100여종의 일반 소비자용 제품을 판매 중이며 이번 ‘the신선정육’ 브랜드 론칭을 계기로 B2C 사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the신선정육’은 구이용, 수육용, 찌개용 등 다양한 용도별 한돈 16종과 등심, 안심, 부채살 등 국내산 소고기 7종을 운영하고 있으며 1등급 한우 3종과 국내산 소고기 다짐육 등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금천미트가 운영하는 ‘the신선정육’ 제품은 온라인몰 더반찬&과 동원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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