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신북면 소재 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제공: 농협 서울지역본부) ⓒ천지일보 2020.9.16
농협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왼쪽 첫번째)과 직원들이 경기 포천시 신북면 소재 농가에서 사과 수확작업을 돕고 있다. (제공: 농협 서울지역본부) ⓒ천지일보 2020.9.19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16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키 위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임직원 20명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농가를 방문해 추석을 앞두고 출하가 필요한 사과 수확작업을 진행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내달까지 집중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며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농업인의 시름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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