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이 16일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농협 고양유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20.9.16
농협하나로유통이 16일부터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함에 따라 농협 고양유통센터에서 모델들이 선물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농협하나로유통) ⓒ천지일보 2020.9.2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하나로유통이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보름 동안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특별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굴비·특산물 등 국산대표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13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선물세트는 1만원 이하의 실속세트부터 100만원대 명품 선물세트까지 마련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코로나19와 긴 장마·태풍으로 판매 감소 및 수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우리농축산물 선물세트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오는 30일까지 행사카드(NH·KB·하나·삼성·우리·씨티·전북·BC)로 결제시 최대 37%까지 할인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이벤트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최대 100만원)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병수 농협하나로유통 대표이사는 “추석에 수확의 기쁨으로 활짝 피어야 할 농업인의 얼굴이 코로나19와 연이은 태풍으로 깊은 시름에 잠겨 있다”며 “농업인들이 정성껏 준비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를 적극 애용해주길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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