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 세계 DMZ 알리는 ‘렛츠 디엠지’… 9월부터 행사 개막
경기도, 전 세계 DMZ 알리는 ‘렛츠 디엠지’… 9월부터 행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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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9.16
경기북부청사 전경. (제공: 경기도) ⓒ천지일보 2020.9.16

평화통일 메시지 알릴 행사

[천지일보 경기=손정수 기자] 경기도가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의 의미와 DMZ의 특별한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경기도의 ‘렛츠 디엠지(Let’s DMZ)’ 행사가 9월부터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렛츠 디엠지는 ▲DMZ 포럼 ▲라이브 인 디엠지(Live in DMZ) ▲디엠지 런(DMZ RUN) ▲디엠지(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다.

특히 올해 광복 75주년과 코로나19 관련해 온라인 비대면 방식 도입 등 철저한 방역관리 시스템을 최우선해 ‘렛츠 디엠지(Let’s DMZ)’ 행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첫째 DMZ 포럼은 한반도 평화협력과 국제시민사회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적 담론 형성을 위해 마련된 학술행사로 9월 17~1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

둘째 ‘라이브 인 디엠지(Live in DMZ)’는 10월 23~25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리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음악 공연행사인 디엠지(DMZ) 콘서트와 전시·체험행사인 디엠지(DMZ) 빌리지로 구성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사전예약제를 통해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시 무관중 온라인 비대면 공연으로 전환하는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셋째로 ‘디엠지 런’(DMZ RUN)은 디엠지 일원을 직접 뛰거나 걸으며, 디엠지의 평화적 활용과 평화통일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스포츠 행사다.

그러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55마일 디엠지(DMZ) 도보길의 가치와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방송국과 협력해 예능과 교양이 어우러진 ‘DMZ 로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올해 중 방영할 계획이다.

넷째로 ‘DMZ국제다큐영화제’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고양시와 파주시에서 소규모로 축소해 개최한다. 행사기간동안 33개국 122편의 국내외 우수다큐를 심사위원과 작품관계자만 대상으로 상영하고 7개 부문 16개상을 시상한다.

이재강 부지사는 “9.19 평양공동선언 2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가 평화를 향한 염원을 모으고 디엠지(DMZ)의 가치를 전 세계로 전파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평화의 길로 가는 경기도의 노력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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