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0.9.16
김상돈 시장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개소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제공: 의왕시) ⓒ천지일보 2020.9.16

부곡동(의왕역 2층), 오전동(모락경로당) 2개소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지난 10일부터 도시정비구역 및 주택밀집지역인 부곡동(의왕역 2층)과 오전동(모락경로당) 2개소에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16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김상돈 의왕시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윤미경 시의장, 배은선 의왕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왕역 2층)에서 통합 개소식을 가졌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1개소당 4명의 지킴이와 1명의 사무원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이들은 우범지역 방범순찰, 마을환경 정화활동, 생활공구 대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마을의 구심점이 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마음껏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생활편익 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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