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20.9.16
박재만(위), 박태희 도의원. (제공: 경기도의회)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만(양주2‧예산결산위원장)‧박태희(양주1‧건설교통위) 의원이 경기도 추경 예산 32억원을 확보하며 양주권역 예산 확보에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재만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및 박태희 도의원에 따르면 이번 2회 추경안에 ▶국지도 39호선(장흥~광적) 도로 확포장공사(30억원) ▶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비(2억 2만원) 등 주요 양주권역 현안 사업비로 32억 2000만원을 추가 확보했다.

경기도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지난 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결되었고 오는 18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수 감소 및 세출 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예산 편성단계부터 소관 부서와 지역 핵심사업에 관해 긴밀히 협의해 왔던 것이 도비 확보에 주효했다”며 “박태희 의원과 함께 내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 및 민생 예산 확보를 통해 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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