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설명회 참석자 34명 중 16명 양성

[천지일보 경북=원민음 기자]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16일 경북도는 경산과 경주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경산의 60대와 경주의 50대다. 이들은 모두 지난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칠곡 평산아카데미 수련원에서 열린 산양삼 사업설명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34명 가운데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확진자와 접촉한 2명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경북 도내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149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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