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49번 확진자 감염경로 불분명’
‘8.15일 이후 104명 확진, 44명 치료 중’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1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천안#220)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2명이 증가했다. 44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220(60대, 구성동)는 아산#49(감염경로 조사 중)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채 체취 후 1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49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불분명’한 상태이며 지난 8일 교통사고로 아산충무병원 응급실 음압격리실로 내원 시 발열(38.5℃)과 오한·폐렴 등의 증상으로 검체 채취 후 9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아산#49번(60대, 원성동) 접촉자 중 천안#211(60대, 성환읍)·천안#212번(80대, 신부동)·천안#213번(70대, 다가동)·천안#220(60대, 구성동) 등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천안시에는 ▲8월 ‘15일 2명’을 시작으로 ‘16일 2명’ ‘17일 3명’ ‘18일 3명’ ‘19일 1명’ ‘20일 10명’ ‘21일 3명’ ‘22일 4명’ ‘23일 7명’ ‘24일 10명’ ‘25일 4명’ ‘26일 9명’ ‘27일 4명’ ‘28일 3명’ ‘29일 3명’ ‘30일 5명’ ‘31일 6명’ ▲9월 ‘1일 5명’ ‘2일 2명’ ‘3일 2명’ ‘4일 1명’ ‘5일 2명’ ‘6일 1명’ ‘8일 3명’ ‘11일 1명’ ‘12일 6명’ ‘15일 1명’ ‘16일 2명’ 등 10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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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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