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가산면 성묘객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9.16
포천시 가산면 성묘객 ‘쓰레기 되가져가기’ 홍보 현수막. (제공: 포천시) ⓒ천지일보 2020.9.16

[천지일보 포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포천시 가산면이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쓰레기 되가져가기’ 동참 홍보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가산면은 성묘객이 편리하게 산소를 찾을 수 있도록 관내 공설묘지 진입로 등 우거진 잡목과 잡초를 제거했다. 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공설묘지 입구에 ‘쓰레기 되가져가기’ 동참 현수막을 게시해 홍보를 하고 있다.

박경식 가산면장은 “고향 방문을 하는 성묘객이 쓰레기 되가져가기를 실천해 깨끗한 가산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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