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회가 추석을 맞이해 16일 전곡읍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9.16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회가 추석을 맞이해 16일 전곡읍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연천군) ⓒ천지일보 2020.9.16

[천지일보 연천=손정수 기자]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새마을회가 추석을 맞이해 16일 전곡읍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가위 사랑의 생필품은 명절 음식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요리 시 필요한 튀김가루, 식용유, 간장 등 식료품 5만원 상당으로 구성됐다.

강용식 전곡읍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희순 전곡읍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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