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노후 학교시설 디지털 기반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
울산시교육청, 노후 학교시설 디지털 기반 ‘미래형 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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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전경(제공: 울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9.16
울산시교육청 전경(제공: 울산시교육청) ⓒ천지일보 2020.9.16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2025년까지 37곳 증·개축 등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초·중·고교, 특수학교 노후 건물을 디지털 기반의 친환경 공간으로 전환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정부의 뉴딜 10대 대표과제 가운데 하나인 ‘그린 스마트 스쿨’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과 친환경 기반 첨단학교로 전환해 온·오프라인 융합 교육이 가능한 환경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총 3705억원을 들여 재정사업과 임대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37개 학교 57개 동을 원격교육 체계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학교 조성 등 미래학교에 맞는 리모델링 또는 증·개축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개축사업 대상 학교에 대해 인근 학교보다 상대적으로 노후한 학교 가운데 학급수 대비 교실이 부족한 학교나 준공 45년이 넘은 학교 중 내진 보강이 필요한 학교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리모델링 사업 대상 학교는 교육격차 해소 대상 학교(2025년 기준 40년 경과 건축물), 준공 40년 이상 노후시설 학교 기준으로 선정했다.

준공 45년 미만 학교 중 내진보강이 필요한 학교는 내진보강 사업과 리모델링을 동시에 추진하고, 노후시설 학교 가운데 60명 이하 소규모학교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025년까지 개축 대상은 14개 학교 31동이며, 리모델링 대상은 23개 학교 26동이다. 내년에는 개축 3개 학교 6동, 리모델링 9개 학교 9동에서 해당 사업을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상황에 맞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을 위해 시설과 공간혁신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에게 걸맞는 미래교육 환경을 만들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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