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0.9.16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0.9.16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가 지난 14일 한호전 미래관에서 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 대상으로 ‘졸업생 선배와 함께하는 Vision 멘토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호전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호텔리어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학교다.

‘Vision 멘토링’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교육의 일환으로 한호전 관광학과과정을 졸업 후 해외유학을 다녀와 특급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을 진행해 학교생활, 해외유학, 국내 및 해외 특급호텔취업, 취업노하우 등 요령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 참석 대상자는 우수호텔교육생 중 취업대상자 및 해외유학 관심자 학생을 선발 했으며,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3개의 강의실로 나눠 진행했다. 또 전자출입명부, 수시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좌석 2m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멘토링을 진행한 호텔관광학과과정 이교빈 졸업생(호주 Hyatt Regency Sydney 근무)은 “국내특급호텔 뿐만 아니라 해외유학, 해외취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 준비과정을 어떻게 시작해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학생들이 많다.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후배들을 위해 경험하며 느꼈던 생활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을 갖게 되니 기분이 색다르고 후배들도 열심히 해 한호전을 빛낼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호전은 호텔관광산업의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31년간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지도해 10년 연속 호텔광광분야 취업자를 배출해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호텔리어우수교육기관에서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 560개 기관평가에서 BEST10 인증교육기관으로 꼽히기도 했다.

한호전의 재단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에서 운영 중인 ‘Royal Heritage Hotel’ 특급호텔에서 현장실무교육을 받을 수 있고 산학실습 및 취업연계 시스템을 도입해 호텔전문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호텔교육을 지도하는 교수진은 특급호텔, 여행사, 국내 대형항공사를 포함한 대통령비서실 서비스 운영 및 지휘감독을 역임했던 김기원 교수 등 현장에 근무했던 전문교수진들이 현장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호전은 국내 특급 호텔 취업뿐 아니라 글로벌 캠퍼스를 통해 해외로 진출하면서 주목을 받았고 정부정책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면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은 미국, 스위스, 일본 등 해외로 취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경제대국이자 관광산업 또한 세계1위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에는 한호전 글로벌캠퍼스가 있으며 한국에서 미국호텔취업을 원하는 학생들은 한호전 호텔관광학과과정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J1비자를 받고 미국전역 호텔로 취업이 가능하다.

관광학과과정은 호텔경영과정(2년제), 호텔항공관광경영과정(4년제) 신입생을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한 입학사정관제로 모집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해 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호텔관광학과과정 이외에도 카지노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정, 뷰티학과정 등 전 과정이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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